유튜브는 매년 크리에이터와 광고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5년 10월 현재까지 유튜브 공식 홈페이지나 뉴스룸에는 “2026년 대규모 정책 개편”에 대한 공식 발표가 없습니다.
본 글은 유튜브가 2025년까지 공식적으로 밝힌 정책 변화를 근거로 작성되었으며, 2026년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흐름을 함께 정리합니다.
1. 수익화 정책 (YouTube Partner Program)
유튜브의 수익화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을 통해 진행됩니다. 공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채널이 유튜브의 수익화 정책을 모두 준수해야 합니다.
-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저작권 정책, 광고주 친화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 않아야 합니다.
- 원본성 있는 콘텐츠여야 하며, 반복적이거나 자동화된 콘텐츠는 수익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현재(2025년 기준) YPP 신청 조건은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 구독자 1,000명 + 최근 12개월 공개 시청시간 4,000시간 이상
- 구독자 1,000명 + Shorts 공개 조회수 1,000만 회 이상 (최근 90일 기준)
이는 공식 정책 기준이며, 2026년에 강화된 조건이 도입된다는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2. 광고 정책 (Advertiser-friendly content)
유튜브는 광고주와 이용자 모두의 신뢰를 보호하기 위해 광고 적합성 정책을 운영합니다. 공식 기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콘텐츠는 제한되거나 광고 수익이 배제됩니다.
-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내용
- 욕설이 과도한 콘텐츠
- 허위 정보, 정치적 선동, 사회적 논란을 조장하는 콘텐츠
2025년 중반, 유튜브는 광고주 친화 가이드라인 문구를 일부 수정하며 AI 생성 콘텐츠, 자동 내레이션 영상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추가했습니다. 단, AI를 사용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수익화가 제한되지는 않으며, 콘텐츠의 진정성·창의성·가치가 핵심 평가 기준이 됩니다.
또한, Shorts와 롱폼 영상의 광고 구조가 점진적으로 통합되고 있으며, 유튜브는 “광고 삽입 시점 조정 기능”을 통해 창작자가 직접 광고 노출 타이밍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및 단속 강화
유튜브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2025년 개정 내용에는 다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AI 합성 콘텐츠 또는 딥페이크 영상의 경우, 명확한 표시(disclosure)가 없으면 삭제될 수 있음
- 저작권 침해 및 잘못된 정보 유포에 대한 경고 시스템 강화
- 폭력성·혐오 발언·아동 안전 관련 위반에 대한 자동 감지 시스템 고도화
유튜브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되, 플랫폼의 신뢰성과 안전을 최우선한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반복적인 위반이 있을 경우 채널 수익화가 중단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4. 2026년 전망 (예상 변화)
현재까지 유튜브는 2026년 정책 개편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흐름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투명성 요구 강화 (출처 표기 의무화 가능성)
- 반복적 콘텐츠 및 스팸 채널에 대한 수익화 기준 추가 강화
- Shorts 중심의 광고 구조 확대 및 실시간 수익 분배 기능 고도화
이러한 내용은 모두 유튜브의 공식 문서에서 직접 발표된 사항이 아니며, 예측 또는 분석 수준의 전망입니다.
5. 결론
현재 시점(2025년 10월 기준)에서 유튜브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최신 정책은 2025년 중반 개정된 수익화 및 광고 기준입니다.
2026년 추가 개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모든 정책 정보는 유튜브 고객센터 공식 문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크리에이터는 추정 정보보다 공식 정책 문서를 우선적으로 참고하고, 새로운 공지가 발표될 때마다 채널 설정과 콘텐츠 전략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